'레알 관심?' 케인, 포체티노 체제 토트넘 떠나지 않는다

윤경식 기자 입력 2017. 10. 17. 07:08 수정 2018. 8. 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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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의 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갖고 있다.

레알은 케인의 내년 여름 영입을 위해 1억 7700만 파운드의 금액을 토트넘 측에 제시한다고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의 기옘 발라그는 17일(한국시간)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이 특별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토트넘을 사랑한다. 비록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는 현재 토트넘을 떠날 마음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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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해리 케인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의 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갖고 있다.

바야흐로 케인의 전성시대다.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르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평정한 케인은 올 시즌 역시 맹위를 떨치고 있다.

8월에 침묵했던 케인이 9월 이후 완벽히 자기 모습을 되찾으면서 맹활약하고 있다. 9월 이후 치러진 리그 5경기서 6골을 기록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넘치는 득점력을 선보인 케인, 이런 케인에게 군침을 흘리는 빅클럽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은 케인의 내년 여름 영입을 위해 1억 7700만 파운드의 금액을 토트넘 측에 제시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도 이를 거절할 것이라 전해진 것에 이어 케인 역시 토트넘을 떠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의 기옘 발라그는 17일(한국시간)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이 특별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토트넘을 사랑한다. 비록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는 현재 토트넘을 떠날 마음이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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