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부 "예멘 폭격으로 IS 무장군 수십명 살해" 발표

차미례 입력 2017. 10. 1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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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예멘에 있는 이슬람국가(IS) 훈련소 두 곳을 폭격해서 무장군 수십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 이슬람 무장단체가 AK-47 소총, 기관총, 자동 수류탄 발사기 등을 사용해서 테러 공격을 하도록 신병을 훈련시키는 이들 장소를 공습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군의 공습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국방부의 한 관리는 무인기들을 보내서 수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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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예멘에 있는 이슬람국가(IS) 훈련소 두 곳을 폭격해서 무장군 수십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사나(예멘)= AP/뉴시스】 = 지난 8월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예멘의 수도 사나의 주택. 미군도 최근 무인기들을 예멘에 출격시켜 IS의 신병 훈련소 등을 폭격하고 있다.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 이슬람 무장단체가 AK-47 소총, 기관총, 자동 수류탄 발사기 등을 사용해서 테러 공격을 하도록 신병을 훈련시키는 이들 장소를 공습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군의 공습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국방부의 한 관리는 무인기들을 보내서 수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세부 계획을 공개할 권한이 없다면서 익명을 조건으로 이 사실을 말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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