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청정국' 지위 일단 회복..11개월만(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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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11개월 만에 조류 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이 지난 13일부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동물위생규약 조건을 충족해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16일 밝혔다.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려면 최종 살처분 후 3개월간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바이러스가 돌아다닌다는 증거도 없다는 점을 OIE에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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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우리나라가 11개월 만에 조류 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이 지난 13일부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동물위생규약 조건을 충족해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16일 밝혔다.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려면 최종 살처분 후 3개월간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바이러스가 돌아다닌다는 증거도 없다는 점을 OIE에 입증해야 한다.
한국은 앞서 지난 7월 13일 가금류 1136마리를 매몰 처분한 이후 석 달 간 AI 추가 발생이 없었고, 이후 고병원성 AI 검사에서도 항원 및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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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pjo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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