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이세창♥정하나, 수중 웨딩화보 공개

배우 이세창이 13살 연하 연극배우 정하나와 오는 11월 재혼을 앞둔 가운데 오늘(16일) 수중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전문업체 해피메리드 컴퍼니는 오늘 SNS를 통해 이세창과 정하나의 수중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올리며 "수중촬영의 최고봉 박윤철 감독님과 웨딩화보 촬영의 최고인 김보하 대표작가님의 촬영 기대해달라"고 적었다.

이세창은 앞서 KBS 2TV '연예가 중계' 인터뷰를 통해 "(예비 신부를)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만났다"고 밝혔다. 스킨스쿠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물속에서도 멋진 자세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고, 촬영하는 동안 서로를 챙기고 걱정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예비 신부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이자 모델,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세창은 연기와 함께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카레이서로도 활약 중이다.

한편 이세창은 배우 김지연과 지난 2013년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이세창의 소속사 측은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 조정신청을 했다"며 "비록 이혼하지만, 앞으로도 친구와 같은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결혼식은 미니 라스베이거스쇼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