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 캐스팅..박성웅·송새벽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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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혁이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6일 "혁이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감독 김정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굿바이 마이 파더'는 혁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송새벽, 최로운, 권해효 등 충무로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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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그룹 빅스 혁이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6일 "혁이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감독 김정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굿바이 마이 파더'는 밤무대에서 색소폰을 불며 근근이 삶을 버텨나가는 아버지 석진(박성웅)과 그의 아들 하늘을 중심으로 삼류 인생들의 굴곡진 삶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혁은 극 중 아버지 석진을 누구보다 잘 따르는 속 깊은 아들인 청년 하늘 역을 맡아 임팩트는 연기로 작품이 지닌 감동과 휴먼 스토리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혁은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 잘 나가는 CEO(김승우)와 강력계 허당 형사(김정태)를 골탕 먹이는 고등학생 4인방 한원태 역을 맡아 겁 없는 학생의 모습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바 있다. 차기작 '굿바이 마이 파더'에서는 전작과 비교해 한층 달라진 감성 연기와 색다른 캐릭터 표현력으로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
'굿바이 마이 파더'는 혁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송새벽, 최로운, 권해효 등 충무로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14일 크랭크인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굿바이 마이 파더|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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