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데뷔 8주년 소감.."올바른 어른으로 크고 있다"

2017. 10.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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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엠블랙 미르가 데뷔 8주년 소감을 전했다.

미르는 지난 15일 엠블랙 공식 팬카페에 "활동할 때보다 오히려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었던지라 제가 조금 소홀했네요"라며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오늘이 엠블랙 8주년이라고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고 아직도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럴 때마다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제가 되기위해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할려고 하고있어요!"라고 밝혔다.

또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신만큼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꼭 보답하고 당당한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여러분들 덕분에 올바른 어른으로 크고 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미르는 현재 사회대체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 중이다. 지오 역시 마찬가지다.

또 승호는 16일 강원도 인제 12사단 신교대로 현역 입대한다. 이로써 엠블랙 3명의 멤버들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연예계에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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