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현주에 어머니들 관심집중.."우리 아들은 어때?"

한지연 기자 2017. 10. 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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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의 어머니들이 배우 김현주를 며느리로 탐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미우새 최초 미혼 여성 게스트인 김현주가 등장했다.

평소 게스트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로 유명한 어머니들은 이날 만큼은 김현주에게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김건모 어머니는 "시집 장가 안 간 사람들끼리 잘해봐라"고 김건모와 김현주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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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미운우리새끼'의 어머니들이 배우 김현주를 며느리로 탐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미우새 최초 미혼 여성 게스트인 김현주가 등장했다.

평소 게스트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로 유명한 어머니들은 이날 만큼은 김현주에게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토니 엄마는 김현주에게 "40살 먹은 처녀가 흔하지 않다"며 "김건모가 50살이니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이어 "(건모가) 외모 신경 안쓰고 내적으론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가 "(건모가) 외적으론 어때서"라고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 어머니는 "시집 장가 안 간 사람들끼리 잘해봐라"고 김건모와 김현주를 응원했다.

김건모 어머니에 이어 박수홍 어머니도 "아들과 김현주가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김현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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