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속 '바바리맨'이 됐다. 사진=tvN 캡처 |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속 '바바리맨'으로 변신해 안방에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15일 공개된 OCN 드라마 '블랙' 예고영상에는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았던 블랙(송승헌 분)이 부활한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양복점에서 '바바리코트'를 입어보던 블랙은 피팅룸에서 사라졌다가 여고 화장실에서 발견되는 이상행동을 보인다.
이후 경찰서에 연행된 블랙은 코트만 입은 채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경찰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모자이크 처리된 장면 속 진지한 표정의 그는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심문을 받던 그는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며 '한 형사'라고 얼버무리는 모습이다.
'바바리맨' 블랙으로 변신한 송승헌은 15일 밤 10시20분 O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