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으며 근무 중인 경찰관 본 운전자의 선행

2017. 10.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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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교통정리 중인 경찰관을 본 한 운전자의 선행이 SNS 화제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전날 중국 안후이성 우후의 한 도로 위에는 한 경찰관이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옷이 모두 젖은 채 우두커니 서 있었다.

경찰관은 감동한 듯 한동안 우산을 들여다봤다.

영상 속 운전자(50)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또래로 보이는 경찰관이 비에 옷이 다 젖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생겨 우산을 건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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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TV]

유튜브 영상 캡처


비를 맞으며 교통정리 중인 경찰관을 본 한 운전자의 선행이 SNS 화제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전날 중국 안후이성 우후의 한 도로 위에는 한 경찰관이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옷이 모두 젖은 채 우두커니 서 있었다. 바로 그때 빨간색 승용차를 몰던 한 운전자가 창문을 통해 우산을 던졌다. 경찰관은 감동한 듯 한동안 우산을 들여다봤다. 이 모습은 도로 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운전자(50)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또래로 보이는 경찰관이 비에 옷이 다 젖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생겨 우산을 건넸다”고 말했다.

사진·영상=People‘s Daily, Chin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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