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 시골 처녀로 변신한 '아시아의 ★'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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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보아가 '가을 우체국'에서 시한부 시골 처녀로 변신했습니다.
보아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영화 '가을 우체국'(감독 임왕태) 언론배급 시사회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는 보아가 '가을 우체국'을 선택한 이유였죠.
이처럼 보아가 화려함을 내려놓고 시골 처녀로 완벽 변신한 모습, 보아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가을 우체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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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보아가 '가을 우체국'에서 시한부 시골 처녀로 변신했습니다.
보아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영화 '가을 우체국'(감독 임왕태) 언론배급 시사회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가을 우체국'은 스물아홉 수련(보아 분)에게 물든 애틋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사랑과 그녀와 결혼하는 것이 인생 목표인 남자 준(이학주 분)의 풋풋한 첫사랑을 동화 같은 로맨스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영화 속 보아는 민낯처럼 청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시골에서 시한부 인생을 마감한 수련을 연기해야 했기에 점점 화장기없는 얼굴로 차이점을 두었습니다. '아시아의 별'의 화려함을 놓고 '시골 처녀 수련'으로 변신한 것이죠.
보아는 도회적 외모인데 시골 배경 작품을 위해 고민한 점을 묻자 "생긴 건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면서 "머리를 어둡게 염색했다. 사실 배경에 어울리기 위해서 무언가 했다기보다 '수련'이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극중 수련은 서른 살에 유전병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보아는 자신의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의연히 대처하는 수련의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보아가 '가을 우체국'을 선택한 이유였죠. 그녀는 "서른 살에 죽음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멀게 느껴졌었다"며 "영화 말미, 영정 사진을 찍는 장면이 있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자연스럽게 눈물이 많이 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처럼 보아가 화려함을 내려놓고 시골 처녀로 완벽 변신한 모습, 보아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가을 우체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판선영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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