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김수안, 부일영화상 최연소 여우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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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의 김수안(12)이 최연소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수안은 지난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출범한 국내 첫 영화상이다.
이번 부일영화상의 최우수영화상은 '택시운전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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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의 김수안(12)이 최연소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수안은 지난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출범한 국내 첫 영화상이다. 충무로를 주름잡는 배우들은 대부분 이 상을 수상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예롭게 여겨진다.
그는 이날 상을 받은 뒤 "그냥 돼지국밥 먹고 구경하고 가려고 했는 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군함도'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 오빠의 결혼도 축하드린다"며 "열심히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부일영화상의 최우수영화상은 '택시운전사'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송강호(택시운전사), 여우주연상은 윤여정(죽여주는 여자), 최우수감독상은 김성수(아수라), 남우조연상은 김희원(불한당)이 받았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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