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서 3중 추돌..1명 사망·대학생 19명 부상

김용빈 기자 2017. 10. 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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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57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254km 지점에서 25인승 통학버스와 승용차, 25톤 화물차 등 3대가 추돌했다.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56)가 숨지고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대학생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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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13일 오후 3시 57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254km 지점에서 25인승 통학버스와 승용차, 25톤 화물차 등 3대가 추돌했다.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56)가 숨지고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대학생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 받은 뒤 1차선으로 달리던 승용차를 연이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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