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부부' 채시라♥김태욱, 볼수록 부러운 진정한 사랑꾼

채시라♥김태욱. 사진l 채시라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채시라가 남편 김태욱과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13일 자신의 SNS에 “추석 연휴를 가족들과 부산에서~^ 세계적인 도시 부산, 여느 외국 못지않은 풍경과 음식, 볼거리^ 마스크 좀 벗고 찍으라는 말에, 얼굴 작게 나와야 한다며, 애꿎은 모자만 벗고, 짐캐리 헤어 된 태욱씨~^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환하게~^ 쓸데없이 다정해 보이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남편 김태욱과 함께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서서 바람을 맞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의 채시라와 훈훈함을 자아내는 김태욱의 비주얼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결혼 17년 차임에도 여전한 신혼부부 같은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부 넘 행복한모습이 참 보기좋아요”, “부러워요 두 분!”, “신혼부부 같아요~~ㅎ”, “쓸데없이 다정해 보이네 ...이 말에 애정이 뚝뚝 떨어지셔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시라는 지난 2000년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mk92419@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