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4.5조..또 사상최고 실적(2보)

2017. 10. 13.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14조5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조2천억원)과 비교했을 때 거의 3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전분기의 14조700억원마저 넘어서면서 한 분기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실적 전망치 평균(14조3천800억원)도 훌쩍 넘기면서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작 최자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14조5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조2천억원)과 비교했을 때 거의 3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전분기의 14조700억원마저 넘어서면서 한 분기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실적 전망치 평균(14조3천800억원)도 훌쩍 넘기면서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47조8천200억원)에 비해 29.7% 늘어난 62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umane@yna.co.kr

☞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빛낸 윤아의 '과감한 드레스'
☞ "'지잡대'는 무조건 탈락"…대우조선해양 채용기준 논란
☞ 프랑스 여배우들도 "와인스틴 악질, 나도 당했다" 폭로
☞ "벌초하러 갔더니 조상 묘는 없어지고 태양광시설이…"
☞ 제동장치 풀린 유모차, 달리던 기차에 부딪혀 산산조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