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정호 SKT 사장 "5G, 내년 말 상용화 노력..비용 10조원 예상"

이종희 입력 2017.10.12. 21:27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내년 말까지 5G네트워크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5G는 평창올림픽에서 시범적용한 이후 2019년 말에 상용하게 돼 있었다"며 "빨리 시장을 성숙해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통신비와 연관이 있다"고 부연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유영민 장관 "시장성숙을 위해 19년 상반기로 당길 방법찾아"

【과천=뉴시스】이정선 기자 = 과학정보기술통신부의 2017 국정감사가 시작된 12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청사 과학정보기술통신부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참석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7.10.12. ppl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내년 말까지 5G네트워크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사장은 '비용을 어느 정도로 예상하냐'는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5G는 3배가 넘게 기지국이 촘촘하게 설치돼야 한다"며 "4G(LTE)에 5조원 정도 소요됐는데 5G는 10조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5G는 평창올림픽에서 시범적용한 이후 2019년 말에 상용하게 돼 있었다"며 "빨리 시장을 성숙해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통신비와 연관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금까지 통신비가 통화요금이 중심이었다면 5G가 도입되면 데이터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며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가 모두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2019년 상반기로 당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주파수 경매에 대해서도 "경매가도 4G 기준으로 보면 통신사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체계를 다시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paper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