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레인즈 변현민, "성숙해 보이는 서성혁, 처음 봤을 때 90도로 인사했다"

이하나 기자 2017. 10.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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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그룹 레인즈가 서로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그 가운데서도 서성혁의 성숙한 외모가 멤버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프로젝트 레인즈
1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레인즈(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가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

홍은기는 “성리 형의 첫 인상은 굉장히 차갑고 재미없는 사람일 줄 알았다”며 “그런데 정말 반대로 정도 많고 너무 웃긴 사람이더라. 함께 일하면서 완벽한 케미를 이루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변현민은 “성혁이를 처음봤을 때 당연히 형인줄 알고 90도로 인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성혁은 “저희 둘다 저희 나이로 생기지는 않은 것 같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동갑인 변현민을 언급하며 “반대로 기원이 형은 너무 동안이다. 실제로 3살 차이가 나는데, 처음 만났을 때는 최소한 친구나 동생일거라고 생각했다.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레인즈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은 70~80년대 레트로 사운드의 디스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누 디스코(Nu-Disco) 장르로, 줄리엣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칠 수 있다고 맹세하는 로미오의 고백이 담겨있다.

한편, 레인즈는 오늘(12일) 오후 6시 음원 공개에 이어 7시 30분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RAINZ SHOWER)’를 개최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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