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련 씨제스 전속계약, 최민식·설경구 한솥밥

연휘선 기자 2017. 10.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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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봉련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이봉련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봉련이 더욱 다양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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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련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봉련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이봉련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봉련이 더욱 다양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봉련은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빨래'와 '그날들', 연극 '청춘예찬', '1945' 등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여주인공의 친구 오소리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봉련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미란도 코리아 안내원으로 등장, 강렬한 연기와 폭발적인 시너지로 봉준호 감독이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연극배우로 꼽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장훈 감독의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는 주인공 만섭(송강호)의 택시에 탄 서울 임산부 역을 맡았다. 향후 이봉련은 영화 '마약왕', '암수살인'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박주미 박성웅 송일국 곽도원 송새벽 문소리 김선아와 그룹 JYJ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봉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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