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상아프론테크(08998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지분리막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상아프론테크는 12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00원(4.73%)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경제매체는 상아프론테크가 E-PTFE(폴리테트라플로로에틸렌) 멤브레인 기술을 활용해 전지분리막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PTFE 멤브레인은 내열성과 내화학성, 내마모성이 우수한 PTFE 원재료를 활용해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켜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다. 액체에 용해된 용존 물질이나 혼합기체의 분리까지도 가능한 선택적 투과성을 보유한 분리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