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소지섭' 이효제, '블랙'부터 '전체관람가'까지 '활약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효제는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OCN '블랙'에서 하람(고아라 분)의 첫사랑 준이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또한 이효제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홈'(home)이 제 22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초청,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효제가 '블랙', 전체관람가'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효제는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OCN '블랙'에서 하람(고아라 분)의 첫사랑 준이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아역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15일 방송되는 JTBC 신규예능 '전체관람가'에 출연해 중 정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첫 번째 단편영화 '아빠의 검'에 출연한다.
정윤철 감독은 "그 동안 영화,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효제 군의 깊이 있는 연기를 보면서 꼭 한번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힘이 있는 배우라 생각해 '성민'역에 러브콜을 보냈다"며 이효제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아빠의 검'에서 이효제는 같은 반 '태식'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괴롭히는 불량기 가득한 중학생 '성민' 역할을 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효제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홈'(home)이 제 22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초청,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이효제가 오는 12일,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홈'은 엄마의 교통사고로 배다른 동생의 가족들과 살게 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