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이상인 "고려대 경영학과 4년 장학생 출신"

2017. 10. 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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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인의 남다른 스펙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이상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인은 "4개월 째 깨 볶고 있는 새신랑이다"라고 자기소개하며 11세 연하 아내와의 신혼을 자랑했다.

오랜 기간 노총각이었던 이상인에 부모님은 심지어 "네가 결혼해 아들을 낳는 것보다 내가 막내를 가지는 게 쉽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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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상인의 남다른 스펙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이상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인은 "4개월 째 깨 볶고 있는 새신랑이다"라고 자기소개하며 11세 연하 아내와의 신혼을 자랑했다.

오랜 기간 노총각이었던 이상인에 부모님은 심지어 "네가 결혼해 아들을 낳는 것보다 내가 막내를 가지는 게 쉽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이상인은 "아이가 저를 닮아 태동도 심상치 않다"고 자랑했다.

MC 정찬우는 "많은 분들이 무술인으로 알고 있지만, 이상인 씨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4년 장학생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인은 "많은 분들이 대학을 나왔다고 하면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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