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기대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신드롬 만들까

박정선 입력 2017. 10. 11. 10:47 수정 2017. 10.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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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내한 행사 개최로 관객들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키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지난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에서 오픈과 동시에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

이 열기 가운데 감독 및 배우가 함께하는 특별 내한 행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츠키카와 쇼 감독, 하마베 미나미의 첫 기자회견은 물론, BIFF빌리지 야외 무대인사를 통해 일반 관객들까지 찾아온다. 특히 오후 8시,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에서 오픈시네마 섹션으로 상영되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감독 및 배우의 특별 GV 무대인사로 흥미를 더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016 일본 서점 대상 2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 등 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를 돌파하며 열도를 뒤흔든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 9월 25일 기준 일본 흥행 수익 33억 엔을 돌파하며 열도에 ‘너의 췌장’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국내 개봉일은 오는 25일이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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