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금융업 종사 재미교포와 22일 결혼.."2년 연애 끝에 결실"

백승훈 2017. 10.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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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이 달콤한 결혼 소식을 알렸다.

10일 오지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지은이 오는 10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오지은 씨가 오는 10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오지은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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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인스타그램>

배우 오지은이 달콤한 결혼 소식을 알렸다.

10일 오지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지은이 오는 10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2년 여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전통혼례로 치른다.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다음은 오지은 결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오지은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오지은 씨가 오는 10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여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전통혼례로 치를 예정이며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조심스러웠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오지은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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