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제친 호주, 플레이오프 관문 '또' 남았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7. 10. 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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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의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호주지만, 아직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앞서 1차전에서 시리아와 1-1로 비겼던 호주는 1·2차전 합산스코어에서 3-2로 승리, 아시아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됐다.

만약 호주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내면,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에 이어 5번째 월드컵 진출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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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시리아와의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호주지만, 아직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북중미 예선 4위팀과의 대륙간 플레이오프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앞서 호주는 10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ANZ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앞서 1차전에서 시리아와 1-1로 비겼던 호주는 1·2차전 합산스코어에서 3-2로 승리, 아시아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됐다.

다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월드컵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대륙간 플레이오프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호주는 북중미지역 예선 4위 팀과 홈&원정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상대는 11일 북중미 예선 최종전이 끝난 뒤 미국 또는 파나마, 온두라스 중 한 팀으로 결정된다.

만약 호주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내면,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에 이어 5번째 월드컵 진출팀이 된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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