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오지은 인스타그램]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중인 배우 오지은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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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 오는 22일 4세 연상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지은이 오는 10월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2년여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전통혼례로 가족과 친지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지은은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불어라 미풍아’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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