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측 "갑작스런 결혼 발표...속도위반 절대 아냐"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0.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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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오지은(36)이 4살 연상 재미교포와 갑작스런 결혼을 발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후 오지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지은이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오지은은 그간 연인에 대해 밝힌 적이 없어 결혼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특히 결혼 발표를 앞두고 임신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지은이 결혼 발표를 갑작스럽게 한 것은 맞다. 그간 발표 시기를 밝히려 했지만 연이은 드라마 출연으로 하지 못했고, 추석 연휴가 이어지면서 밝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속도위반(임신)은 절대 아니다. 예상치 못한 결혼 소식에 그녀가 임신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 임신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오지은은 전통혼례를 치를 예정이며,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다. 예식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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