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온에어] ‘비디오스타’ 김충재 “내 인기 실감, 띄워준 박나래에 고맙다” |
| 2017. 10.10(화) 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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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박나래 김충재 한혜연 송경아 이혜정 정혁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디오스타’의 박소현이 김충재를 향한 박나래의 무한 애정을 폭로했다. 이 가운데 김충재는 자신을 스타덤으로 띄운 것이 박나래라며 그에게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 진행 아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송경아, 이혜정, 정혁, 방송인 김충재가 출연해 ‘패션의 완성은 나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박나래는 앞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로 등장한 김충재에게 사심(?)을 표출한 바 있다. 박나래는 김충재의 ‘비디오스타’ 출격에 설렘을 드러내며 “어머, 왜 연락 안 하고 왔니”라며 오프닝부터 그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송경아는 MC들 중 박나래가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패션을 고수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나래는 “소름”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송경아는 “지금도 옷에 꽃이 있는데 뚱뚱해 보이잖냐”라며 재킷의 꽃 무늬를 지적했다. 이에 박소현은 “사실 박나래 씨가 충재 씨를 만날 때마다 늘 리본을 달고 나온다. ‘나 혼자 산다’에서도 그러더라”라며 후배 박나래의 진심을 폭로했다. 박나래는 “리본의 의미는 충재 씨를 향한 선물?”이라며 자신을 리본 묶은 선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그런 박나래에게 시크한 태도를 고수했고, 김숙은 “어머, 쟤 마음에 든다. (박나래 남친으로) 합격”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김충재는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홍대 인근 등 번화가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 요청을 한다는 것. 이에 대해 김충재는 박나래가 자신을 화제에 올려놓은 사실을 인정하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답례는 제가 천천히 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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