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이 별세했다는 소식입니다.
향년 44세의 나이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조 감독은 작년 11월 부산 사령탑에 올라 내년 시즌 클래식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워왔습니다.
프로축구 현역 감독의 비보는 1999년 부산 대우 신윤기 감독 이후로 두 번째인데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탄에 빠진 축구계 인사들과 팬들의 애도물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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