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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조진호 감독 심장마비 별세

사회

연합뉴스TV 프로축구 부산 조진호 감독 심장마비 별세
  • 송고시간 2017-10-10 20:34:48
프로축구 부산 조진호 감독 심장마비 별세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이 별세했다는 소식입니다.

향년 44세의 나이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조 감독은 작년 11월 부산 사령탑에 올라 내년 시즌 클래식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워왔습니다.

프로축구 현역 감독의 비보는 1999년 부산 대우 신윤기 감독 이후로 두 번째인데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탄에 빠진 축구계 인사들과 팬들의 애도물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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