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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모로코, 조진호 감독 추모한다


입력 2017.10.10 17:49 수정 2017.10.10 17:51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조진호 감독. ⓒ K리그

신태용호가 모로코전에 앞서 갑작스레 별세한 조진호 감독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빌 비엔느 티소 아레나에서 모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대표팀은 조진호 감독을 추모하는 묵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현역 시절 조진호 감독과의 인연이 남다르다. 성남 일화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으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함께 출전한 경력이 있다.

한편, 조진호 감독은 이날 오전 본인이 거주하는 부산 화명동 아파트 주변 산책로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이를 본 주민이 119 구급대에 신고했으나 병원 도착 후 안타깝게 사망하고 말았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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