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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연예 톡톡] 박태환 '열애'…故 박세직 손녀 外

[이브닝 연예 톡톡] 박태환 '열애'…故 박세직 손녀 外
입력 2017-10-10 17:31 | 수정 2017-10-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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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닝 연예 톡톡> 입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미모의 무용학도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박태환, 무용학도와 '열애'.. 故 박세직 손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여성과 교제 중입니다.

    박태환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기나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박태환 선수의 연인은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조직 위원장을 맡았던 고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친손녀라는데요.

    지난 5월 열린 '2017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미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호주 시드니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박태환 선수는 오는 18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 배우 김하늘, 첫아이 임신 "조심스러운 단계"

    배우 김하늘 씨가 임신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진행을 하차하면서 가수 겸 배우 윤아 씨가 맡게 됐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배우 김하늘 씨가 엄마가 됩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김하늘 씨는 임신 초기라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이후 1년 6개월 만의 경사인데요.

    하지만 임신으로 당초 예정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자리에서 김하늘 씨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임신 초기인 김하늘 씨는 장시간 서 있지 말라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김하늘 씨를 대신해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 씨가 장동건 씨와 함께 오는 12일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엽니다.

    ▶ '소녀시대' 티파니·수영·서현, 재계약 불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으며 국내 최장수 걸그룹으로 주목받은 소녀시대가 해체 위기에 놓였습니다.

    재계약 과정에서 티파니와 수영, 서현 씨가 현재 소속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현재 수영 씨는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서현 씨 역시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티파니는 미국 유학을 위해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10년 동안 활동해온 유일무이의 걸그룹인 만큼 팬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일단 소속사 측은 세 사람이 떠나도 소녀시대가 해체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소녀시대가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공감 로맨스 화제

    한예슬 씨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새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어제 첫 방송에서는 극 중 톱 여배우 역을 맡은 한예슬 씨가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억울한 성 스캔들의 누명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위기에 빠진 한예슬 씨 앞에 나타난 김지석 씨와의 로맨스와 소꿉친구 류현경과 이상희 씨의 웃음 넘치는 활약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특히 한예슬 씨는 톱스타의 호화로운 생활보다 일상을 소탈하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는데요.

    능력과 경력을 갖춘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친구들과 통닭을 뜯으며 남자 이야기로 즐거워하는 평범한 30대 미혼 여성의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예슬표 감성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20세기 소년소녀'는 오는 16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 가수 박재범, CNN과 인터뷰.. 美 진출 본격화?

    세계적인 힙합 가수 제이지와 손잡은 래퍼 겸 프로듀서 박재범 씨가 미국 진출 실현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미국 보도채널 CNN은 박재범 씨의 인터뷰를 메인 홈페이지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박재범 씨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겪은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미국 진출까지 이루게 된 일대기가 담겼습니다.

    박재범 씨는 아시아 출신 뮤지션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이지가 설립한 레이블 락네이션과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곳에는 리아나와 샤키라, 제이 콜, 빅션 등 유명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어 이들과 교류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연예 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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