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임신·박지성 둘째, 연이은 경사

  • 등록 2017-10-10 오전 9:33:08

    수정 2017-10-10 오전 9:33:08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연이은 임신 소식이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달궜다.

배우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10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김하늘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초기 단계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지난해 3월 1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년 6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김하늘은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해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블라인드’, ‘여교사’,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공항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박지성의 장모인 동양화가 오명희 교수는 10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알렸다. 오 교수는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소감과 함께 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역 시절 PSV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즈파크 레인저스 등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은 박지성은 은퇴 후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다.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이듬해 11월 첫째 딸 연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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