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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해체 수순?…티파니·수영·서현 SM 떠나 '티파니 과거 인터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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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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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중 티파니, 수영, 서현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SM)와 재계약을 하지않기로 9일 알려졌다.
이 때문에 사실상 완전체 소녀시대는 앞으로 볼 수 없게 됐다. 미국 유학 및 해외 진출을 결정한 티파니에 이어 수영, 서현도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영과 서현은 연기 활동에 집중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SM 측은 "소녀시대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완전체가 아님 의미가 없지..10년 동안 수고했네", "해리포터 시리즈 끝난 느낌이다. 막 좋아한 건 아닌데 내 향수가 사라지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수영·서현이 지난 8월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이 다시 화제다.

서현은 이날 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제 #소녀시대10주년 팬미팅!!!!넘넘 행복했어요 소중한 추억 하나 또 만들어줘서 고마워용"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현과 티파니 그리고 수영이 핸드폰 카메라를 보면서 즐겁게 사진을 찍는 장면이 담겨 있다.

사진=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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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티파니의 과거 인터뷰도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앞서 티파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청담동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싶다"라고 말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당시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내가 어디에 있는 사람인지, 청담동 말고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무엇도 영원하지 않다. 그럼에도 주어진 순간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게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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