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홍광호·김동완' 8만 관객 울린 뮤지컬 '시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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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라노'가 10월 8일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라노'는 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그와 20년 동안 수 많은 작품을 함께 해 온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시라노'는 7월 7일 막을 올려 시라노와 록산 그리고 크리스티앙 세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3개월 동안 약 8만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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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라노'가 10월 8일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라노'는 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으로 참여했으며 홍광호, 김동완, 최현주, 린아 등 화려한 캐스팅은 일찌감치 흥행을 예감케 했다.
개막 전 기대만큼이나 개막 후의 호평도 이어졌다. "완벽한 원작 텍스트와 아름다운 음악, 훌륭한 배우들이 이루는 절정의 앙상블"이라는 평단의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정성스럽게 잘 빚은 공연", "가슴을 울리는 명연기" 등의 관객평이 이어졌다.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배우의 자리를 지켜 온 배우 류정한은 뮤지컬 '시라노'의 흥행 프로듀서라는 또 하나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데에 성공했다.
"그 동안 넘치게 받아온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공공연히 밝혀 온 류정한은 지난 8일 마지막 공연 커튼콜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정한은 "연습부터 공연까지 긴 시간 아무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공연을 이끌어 온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 제작자 입장에서 배우들의 열정에 놀라며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작품이었다. 다시 한 번 뮤지컬 '시라노'를 무대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시라노'는 7월 7일 막을 올려 3개월 동안 약 8만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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