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평일 저녁 대표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2TV 생생정보’가 결방했다.

9일 한글날이자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예능, 교양 프로그램들이 파일럿 등으로 특별 편성된 상황이다.

MBC는 총파업 상황에 따라 추석 예능프로그램 등을 방송하지 않았다. 이에 오후 6시15분께 기존 방송되던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이 예정대로 방송됐다. 또한 KBS1에서는 교양 ‘우리말 겨루기’,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SBS, KBS는 각각 당초 저녁 6~7시께 방송되던 ‘생방송투데이’ ‘2TV 생생정보’를 결방했으며 대신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KBS2에서는 스타들이 외국 현지인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설정의 ‘하룻밤만 재워줘’가 오후 5시15분부터 방송되고 있다. SBS에서는 연예인 리뷰단들이 박스 속 물건에 대한 후기 영상을 제작하는 설정의 ‘스타 강제후기 리뷰쇼 박스라이프’가 오후 5시50분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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