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2' 현쥬니 "5살 아이 엄마" 고백..출연진·객석 '술렁'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7. 10. 9. 08:25
배우 현쥬니가 5살 아이 엄마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현쥬니는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해 휘성의 스타 판듀 도전자로 나섰다.
이날 현쥬니는 휘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현쥬니는 “내가 휘성의 아현고등학교 후배다. 휘성 1집 발매 직후 휘성과 인터뷰를 직접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쥬니는 “박효신, 환희 씨도 같은 학교 출신”이라며 “선배님들을 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고백했다.
현쥬니는 개인사도 고백했다. 그는 “지금 5살 아이의 엄마”라며 “아이가 4살 때 밴드를 결성해 활동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쥬니는 지난해 기타리스트 김덥과 2인조 밴드 스칼렛 모조핀을 결성했다.
현쥬니는 지난 2012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득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쥬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아이리스>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하늘과 바다> <반창꼬> <국가대표>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으며 MBC <복면가왕>에 ‘팥빙수’로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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