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안 "이상형 고준희 고백 후 문자 쇄도…진짜 만나고 싶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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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토니안이 배우 고준희를 향한 여전한 관심을 드러냈다.

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토니안과 방송인 붐, 양세찬 등의 여행이 그려졌다.

운전 중 붐은 "고준희 씨는 전혀 가망성이 없어요?"라고 토니안에게 물었다. 과거 토니안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고준희를 꼽았던 사실을 언급한 것.

토니안은 "나 얼마나 민망했는지 아냐"며 "문자가 너무 많이 왔다. '진짜 만나고 싶냐'며 자기 숍을 다닌다고 하더라"고 부끄러워했다.

이에 아랑곳않고 붐은 "형수님 괜찮지 않냐"고 했는데, 토니안은 "형수님이라니 뵌 적도 없는 분한테"라고 놀랐다. 그러면서도 토니안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지?"라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본 토니안의 어머니는 "웬만하면 빨리 결혼해야 된다. 자꾸 놓치면 쉰 살 된다"고 거들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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