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효, 8년 몸담은 소속사와 결별..향후 거취는?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7. 10. 8. 19:44
배우 이승효가 연예계 FA(Free Agent, 자유계약) 시장에 나왔다.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이승효는 2009년년부터 8년간 몸담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FA 상태’가 됐다.
이승효는 2006년 KBS드라마 <대조영>으로 데뷔했다. 이후 <선덕여왕>, <전우>, <불굴의 며느리>, <무신>, <풀하우스 테이크 2> 등을 통해 개성있는 마스크와 넓은 스펙트럼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BC <선덕여왕>을 통해 2009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기력과 흥행력을 갖춘 배우인만큼, 이승효의 거취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이승효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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