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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출연 ‘행복난민’, 덴마크 행복 파헤치다...두 얼굴의 노동 현장

2017-10-08 19:19:08

[연예팀] 심상정이 덴마크로 떠난다.

10월8일 CJ E&M 측은 “9일 오전 0시 10분 tvN 신규 예능 다큐멘터리 ‘행복난민’이 첫 선을 보인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행복난민’은 대표적인 유럽의 복지 국가 덴마크의 행복 비밀을 알아보는 복지 탐구 리얼리티다.

‘행복난민’에서 출연진은 실제 덴마크를 직접 방문해 국민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본다. 덴마크의 복지 시스템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탐구하고, 북유럽형 복지 모델과 한국형 모델 사이에서 해법을 찾는 것.

또한, ‘행복난민’은 ‘국가의 제도를 탐구한다’라는 낯선 주제를 출연진들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

첫 방송에서는 ‘행복한 근로’를 주제로 행복 지수 1위에 빛나는 덴마크의 비밀을 파헤친다. 첫 주자로 나서는 심상정, 장강명, 박재민은 대표 복지 국가 덴마크의 복지 시스템의 명암을 함께 조명함으로써 대한민국에 적용 가능한 해법을 심도 있게 고민할 전망.

매일 오후 4시면 퇴근해 자신만을 위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유명한 덴마크의 실상은 어떤 모습일지. 실제 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덴마크 노동 현장의 두 얼굴을 발로 뛰며 탐구했다. 덴마크의 법정 근로 시간인 37시간을 지키는 업장이 있는 반면, 야근이 일상이 된 치열한 회사도 있는 것. 출연진은 다양한 근로 현장을 찾아가 근로자가 일하는 원동력, 근로 시스템에 대한 솔직한 의견 등을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tvN ‘행복난민’ 매주 월요일 오전 0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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