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중국인 연예인 루한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배우 관효동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루한은 8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국 배우 관효동(관샤오퉁)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관효동도 자신의 웨이보에 감탄사를 적은 뒤 루한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하면서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중국 배우 관효동.
관효동은 97년생으로 ‘중국의 수지’에 맞먹는 인기 스타라고 볼 수 있다. 아역 출신 배우로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중국의 국민딸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03년 영화 <난>을 비롯해 영화 <전영왕사>, <양심동백>, <무겁>, <자릉>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차이나포브스에 의하면 연수입 121억원(한화)으로 2017년 중국 여배우 1년 수입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으며 2017년 중국 여자 연예인 셀레브리티 순위 7위에 랭크되기도 한 떠오르는 톱스타다.
루한과는 드라마 <첨밀폭격>의 주인공으로 만나 6월부터 8월까지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엑소 멤버였던 루한은 불공정한 대우 등을 이유로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이탈, 중국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