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시크릿 ‘불화설’은 여전히 의혹만 가득?

입력 2017-10-08 13:13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방송에서 활약하면서 의혹만 남겼던 시크릿의 불화설이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 2016년 그룹 시크릿에서 탈퇴했다.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한선화와 정하나(징거)의 불화설이 대두됐다.
당시 불화설은 한선화의 SNS를 통해 불거졌다. 멤버 정하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말했고 한선화는 트위터를 통해 정하나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던 것이 발단이다.
한선화는 당시 트위터에 "3년 전 한 두 번 멤버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며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멤버 전효성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 봐 쓴 글"이라고 대신 해명했다.
이후 불화설에 대한 뚜렷한 해명 없이 한선화의 팀 탈퇴가 발표돼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사진=한선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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