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이종현·최태준·지코·신강우 日서 포착된 의외의 친분

이종현 지코 최태준 찬열 신강우(위 왼쪽부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이 배우 최태준과 씨엔블루(CNBLUE) 멤버 이종현, 블락비(BlockB) 멤버 지코, 배우 신강우와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7일 찬열은 개인 SNS에 두 컷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현 지코 최태준 찬열 신강우가 일본을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들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가 하면 입술을 내밀고 익살맞은 표정을 지어 친근함을 드러냈다.

특히 찬열은 "일본에서(In Japan), 형들과 사루타치(猿達)"라는 짤막한 글을 덧붙여 90년생으로 연장자인 이종현과 91년생인 최태준 외에 92년생 원숭이띠 동갑내기인 자신과 지코 신강우가 또래임을 강조했다. 이에 배우와 아이돌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조합이 의외의 친분을 예상케 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찬열은 최근 엑소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신곡 '파워(POWER)'로 활동했다. 지코는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했고, 이종현은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최태준은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신강우는 지난해 영화 '잡아야 산다'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찬열 인스타그램]

엑소|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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