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8일 방송…재외동포 18개팀 출연

MC 송해·트로트 여왕 장윤정 진행 맡아
  • 등록 2017-10-07 오후 2:45:44

    수정 2017-10-07 오후 2:45:44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제2회 세계대회가 MC 송해와 트로트계 여왕 장윤정의 진행으로 8일 낮 12시 10분에 방송한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KBS 1TV는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제2회 세계대회’를 오는 8일 낮 12시 10분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달 25일 KBS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낮에 방송할 예정이다. 세계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재외동포들이 사는 해당 국가를 직접 찾아가 현지 예선을 치르고 본선 진출자를 뽑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멕시코, 쿠바, 하와이,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에서 3개월간 대장정을 한 끝에 총 1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진행은 관록의 MC 송해와 트로트계 여왕 장윤정이 맡았다. 설운도, 김용임, 박상철 등 국내 대표 트로트가수가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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