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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클럽' 서장훈, 오윤아-서정희와 깊은 인연(?) 공개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0-06 21:31 송고
'백조클럽' © News1
'백조클럽' © News1

각자의 사연을 가진 스타들의 발레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백조클럽’에서 서정희,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성소가 발레를 다시, 혹은 처음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조클럽'의 체력단련 담당 및 감독으로 서장훈이 등장했다. 서장훈은 "나는 여러분과 인연이 있다"라며 먼저 김성은의 남편 정조국과 잘 아는 사이임을 밝혔다.

여기에 이어 서장훈은 서정희에게 "누님이 광고 모델을 했을 당시 누님을 캐스팅해 모델로 뽑은 사람이 저희 아버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놀란 서정희는 "그 키 크시던 서전무님이 아버님이냐. 꼭 안부 전해달라"고 인사한 뒤 "내가 아이 둘을 낳고 집에서 쉴 때, 길을 가다가 스카우트가 됐다. 남들이 아무도 나를 알아봐 주지 않을 때 다시 나를 발견해 주신 분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남다른 인연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서장훈은 오윤아와는 공통분모가 없다는 말에 "아니다. 저와 같은 입장이다"라며 돌싱 동료임을 조심스레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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