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공군 장병들에게 명절떡 500인분 선물

백지수 기자 입력 2017. 10. 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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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 연휴 동안에도 공군기지를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6일 떡 500인분을 선물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일정 중 장병들에게 미리 준비한 떡을 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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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靑, "서울·예천 공군기지 장병들에게 격려 의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장병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대통령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 연휴 동안에도 공군기지를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6일 떡 500인분을 선물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일정 중 장병들에게 미리 준비한 떡을 돌렸다고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김 여사는 이번 일정으로 서울과 경북 예천 공항을 이용하게 된다"며 "명절에도 고생하는 공군 기지 장병들을 격려하고 싶다며 준비한 500인분 떡을 돌렸다"고 전했다.

이날 김 여사는 문 대통령과 함께 안동 하회마을에서 시민들과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보며 어울렸다. 안동 하회마을에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문 대통령은 풍산 류씨 종손들과 오찬을 하고 차담을 나누기도 했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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