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친구들의 시끌벅적 산낙지 먹방

2017. 10.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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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친구들의 산낙지 먹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친구들 3인방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산낙지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내 세 사람은 산낙지 먹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장에 찍어 산낙지를 먹은 러시아 친구들은 "괜찮아, 나쁘지 않아", "씹기 힘들다. 그냥 목구넘으로 굴러 넘겨야 해", "한 번은 먹어봐야 해"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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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친구들의 산낙지 먹방이 공개됐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친구들 3인방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산낙지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낙지를 본 세 사람은 “이걸 어떻게 먹냐”, “그냥 다시 가지고 가면 안 될까요?”, “이걸 어떻게 먹으라고” 등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엘레나는 익힌 상태로 조리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내 세 사람은 산낙지 먹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장에 찍어 산낙지를 먹은 러시아 친구들은 “괜찮아, 나쁘지 않아”, “씹기 힘들다. 그냥 목구넘으로 굴러 넘겨야 해”, “한 번은 먹어봐야 해”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레기나는 “우선 소주가 있어야 해”라며 술을 찾는 모습도 보였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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