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사진)이 자신이 출연한 KBS2 드라마 '굿닥터'의 박시온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
배우 주원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굿닥터' 박시온을 꼽았다.
지난 2015년 12월 2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V앱 '주원의 X-MAS DAY'에 출연한 주원은 팬들이 자신의 출연작을 엮어 만든 필모북을 소개했다.
주원은 "박시온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다"라며 "너무 좋았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굿닥터'에 대해 "제가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였다"며 "착한 드라마"라고 평했다.
한편, 주원이 출연한 KBS2 드라마 '굿닥터'는 미국에서 리메이크돼 최근 미국 ABC를 통해 방송됐고 지난 3일 ABC 측은 미국판 '굿닥터'를 기존의 13편 제작에서 5편을 추가 제작해 18편의 풀시즌으로 방영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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