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승 저스틴 토마스, 2016-17시즌 PGA 올해의 선수 선정

뉴스엔 입력 2017. 10. 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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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가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10월5일(이하 한국시간) "저스틴 토마스(24 미국)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토마스는 5회 우승, 톱 10 12회, 세계 랭킹 4위를 기록했으며, 페덱스 컵 우승으로 1,000만 달러(한화 약 114억6,000만 원)를 포함해 거의 2,000만 달러(한화 약 229억3,000만 원)를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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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

[뉴스엔 주미희 기자]

저스틴 토마스가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10월5일(이하 한국시간) "저스틴 토마스(24 미국)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토마스는 5회 우승, 톱 10 12회, 세계 랭킹 4위를 기록했으며, 페덱스 컵 우승으로 1,000만 달러(한화 약 114억6,000만 원)를 포함해 거의 2,000만 달러(한화 약 229억3,000만 원)를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CBS스포츠는 "토마스는 1960년 이래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조던 스피스 등에 이어 한 시즌에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 5승을 거둔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PGA 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저스틴 토마스가 올해의 PGA 투어 최우수 선수 상을 수상했다. 토마스는 시즌 내내 일관성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축하했다.(사진=저스틴 토마스)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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