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로 보름달..한가위 소원 비세요

최춘환 2017. 10. 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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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년 중 가장 밝고 둥근 달이 뜨는 추석입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남산에 뉴스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추석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걱정이 무색할 만큼 대부분 지역에서 밝고 환한 보름달이 떠 올랐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 남산에도 밝고 환한 보름달이 떠올랐습니다.

이곳에 온 많은 시민들은 보름달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서 카메라를 들고 하늘을 올려다 보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럼 이곳에 놀러온 시민과 잠시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문건우ㆍ문윤지ㆍ문성욱 / 서울 관악구>

<질문 1> 이곳은 어떻게 오시게 되었나요? 보름달을 보기 위해서 오셨나요?

<질문 2> 이렇게 밝고 환한 보름달을 보니 어떤가요?

<질문 3> 혹시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나요?

<질문 4>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가족들 소원 모두 다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남은 명절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위여서 그런지 어느 때보다도 더 크고 환하게 빛나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경우 오후 5시 34분 쯤 달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날이 조금 쌀쌀해졌지만 많은 시민들이 보름달을 보며 사진을 찍고 풍성한 한가위 정취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추석 보름달, 혹시라도 볼수 없을 것이라는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환하게 떠올랐는데요.

완전한 보름달은 이틀 뒤인 6일 새벽에 동쪽하늘에 떠오른다고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밝고 환한 보름달을 보실 수 있으니까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남은 한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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