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IS] 입소문 力 '아이캔스피크' 의미있는 200만 돌파

조연경 2017. 10. 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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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연경]
작은 영화의 힘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반짝반짝 빛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는 3일 13만981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00만8226명을 나타냈다.

이로써 지난 9월 21일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는 개봉 13일만에 2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남한산성' '킹스맨2: 시크릿 에이전트' '범죄도시' 등 신작들의 줄세우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보다 한 발 앞서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는 순위에서 밀릴지언정 관객 동원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 앞으로 누적할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 캔 스피크'의 흥행 요인은 역시 관객들의 입소문이다.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한 관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좋은 영화' '꼭 봐야하는 영화'라는 관람평을 남기고 있다.

특히 자칫 잘못하면 예민할 수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재를 상업영화로 영리하게 풀어내면서 보다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는데 성공, 향후 위안부 소재를 다루게 될 영화들에 좋은 예로 남을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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