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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단장-류중일 감독 새 체제 구축

성일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04 06:59

수정 2017.10.04 06:59




LG야구가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LG는 3일 '양상문 단장-류중일 감독' 체제를 공식발표했다. LG는 "류중일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1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으로 국내 감독 최고 대우로 계약했다. 양상문 전임 감독은 LG 트윈스의 신임 단장으로 승격된다.
송구홍 전임 단장은 2군 감독으로써 선수단 육성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삼성에 이어 LG를 이끌게 된 류중일 감독은 “그동안 팀을 잘 이끌어 주신 전임 양상문 감독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국내 최고 인기 구단 LG트윈스의 새로운 감독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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