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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안철수 포스터 만든 이제석, 최초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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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광고인 이제석이 선거 벽보 관련 심경을 방송 최초로 밝힌다.

이제석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몸에 새긴 장기기증 문신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제석은 "장기기증에 전혀 생각이 없었다"며 "광고를 만들기 전 반드시 자신이 먼저 설득이 돼야 한다"는 철학을 밝혔다.

이제석은 과거 장기기증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의뢰를 받은 후 설득 돼 장기기증 문신까지 새기게 됐다고.

안철수 선거 벽보 관련 이슈로 화제가 된 이제석은 이와 관련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솔직함 심정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그는 "앞으로 선거 벽보 의뢰가 들어온다면 또 할거냐 말거냐"는 질문에 시원하게 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제석과 함께 마술사 최현우, 개그맨 겸 개그작가 유병재, 전 수영 국가대표 정다래 등이 출연하는 '이 구역의 감성 이단아' 특집은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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